[말씀노트 p.15] 우리는 늘 뭔가를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교육받아온 방식이 그렇기 때문이다. 자의든 타의든 가만히 있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해, 자본주의, 경쟁주의 가치관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어색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도 우리의 ‘옛 습성’대로 반응한다. 나를 창조하신 분이 나를 부르셨으니 이제 그 분을 위해 이 한 몸 불태우리… 하지만, 하나님이 나의...

[말씀노트 p.14] 지금 시대는 주기철 목사님 시대와 전혀 다른 시대인가? 비록 외적인 위협이 많지 않을지라도 시시각각 다가오는 우리 신앙을 넘어뜨리려는 현대문명의 안락함, 달콤한 유혹들, 육체의 욕망들이 차고 넘쳐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눈과 귀를 정화하지 않으면 마음을 지키고 바로 서 있지 않으면 결코 정결한 주의 백성으로 살 수 없는 시대. 일사각오 설교가 극렬한 폭풍 속에 홀로 서 있는 소나무처럼 우직함으로 다가온다...

[말씀노트 p.13] 양면성의 믿음… 누구나 바라고 원하는 결과를 따라가는 믿음이 아니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상황에 던져져도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믿는 것. 나의 모든 호흡과 생명이 그분으로부터 왔기에 다시 그분에게로 돌아가는 것을 결코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 그런 믿음은 결코 내 노력과 의지로 만들어낼 수 없는 성질의 것이기에 내 안에 그런 믿음이 발견되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기억해야 할 말씀,
기록해야 할 말씀,
기도해야 할 말씀,

차곡 차곡 모아보자!

// 말씀노트 p.12 //

말씀이 들어올 때 생각에서 벌어지는 일
(조정민 목사님)

출처: 베이직교회 수요강좌 “왜 예수인가” 시리즈 – 제3강 Freedom(자유)

@2019 말씀노트